开封 기차 여행 중... 첫번째
category : photo/china date : 2008. 6. 29. 15:07
开封(카이펑) 기차 여행 중...
베이징에서 카이펑까지 밤열차로 12시간을 갔는데,
12시간을 쉬지 않고 달렸어도
지도에서 보면 베이징과 카이펑이 그다지 멀어보이지 않는다.
외경이 그 무슨 시베리아 대륙횡단 어쩌고 하는,,, 그런 분위기.
나름 그럴듯 했다.
기차 밖 풍경과 침대열차 내부...
베이징에서 카이펑까지 자그마치 12시간을 좁은 좌석에 앉아
꾸벅꾸벅 졸아야될 걸 생각하니 눈앞이 캄캄했다.
그래서 선택한 침대열차이긴 했는데 저 침대들 잘보면 3층으로 되있고,
윗층으로 올라가려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야한다.
생각보다 상당히 높고 침대는 한사람이 누우면 남는 공간이 거의 없을 정도로 좁으며,
더군다나 침대들을 지탱해주는 저 약해 보이는 구조물들은 거의 나를 미치게 만들었다.
다행히도 여친은 1층 자리였는데 어떻게 마침 내 자리가 3층이란 말인지...
정말 올라가기 싫었다.
설사 올라간다해도 몸을 겨우 돌릴 정도로 좁은 공간의 곧 무너질 듯 보이는 침대에서
12시간을 누워있어야한다.
한번 올라갔다 다시 내려오고 또 다시 올라가는 과정들이 계속 머리속에서 리사이클했다.
할 수 없이 여친과 1층 침대를 같이 썼는데...
옆 침대에서 어떤 아줌마는 내복 차림으로 꺼리낌 없이 옷을 갈아입고,
또 배설물과 여자들 생리대가 범벅이된 소름끼치게 더러운 화장실...
참 복잡한 경험이었다.
베이징에서 카이펑까지 밤열차로 12시간을 갔는데,
12시간을 쉬지 않고 달렸어도
지도에서 보면 베이징과 카이펑이 그다지 멀어보이지 않는다.
외경이 그 무슨 시베리아 대륙횡단 어쩌고 하는,,, 그런 분위기.
나름 그럴듯 했다.
기차 밖 풍경과 침대열차 내부...
베이징에서 카이펑까지 자그마치 12시간을 좁은 좌석에 앉아
꾸벅꾸벅 졸아야될 걸 생각하니 눈앞이 캄캄했다.
그래서 선택한 침대열차이긴 했는데 저 침대들 잘보면 3층으로 되있고,
윗층으로 올라가려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야한다.
생각보다 상당히 높고 침대는 한사람이 누우면 남는 공간이 거의 없을 정도로 좁으며,
더군다나 침대들을 지탱해주는 저 약해 보이는 구조물들은 거의 나를 미치게 만들었다.
다행히도 여친은 1층 자리였는데 어떻게 마침 내 자리가 3층이란 말인지...
정말 올라가기 싫었다.
설사 올라간다해도 몸을 겨우 돌릴 정도로 좁은 공간의 곧 무너질 듯 보이는 침대에서
12시간을 누워있어야한다.
한번 올라갔다 다시 내려오고 또 다시 올라가는 과정들이 계속 머리속에서 리사이클했다.
할 수 없이 여친과 1층 침대를 같이 썼는데...
옆 침대에서 어떤 아줌마는 내복 차림으로 꺼리낌 없이 옷을 갈아입고,
또 배설물과 여자들 생리대가 범벅이된 소름끼치게 더러운 화장실...
참 복잡한 경험이었다.